배우 유해진이 영화 '럭키' 흥행에 소감을 밝혔다.

그는 지난 2016년 영화 '공조' 제작보고회에 참석, '럭키'의 흥행에 대해 "저한테 많이 축하해주시는 분들에게 '살다보니 이런 날이 있네요'라고 말하곤 한다"며 "아직 기분이 얼떨떨하다. 이 자리를 통해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인사를 올렸다.

또 이번에 처음 형사 역을 맡은 유해진은 "제가 역을 좇아가진 않는다. 좋은 작품이면 그게 우선이다"라고 겸손한 발언을 했다.

한편 '럭키'는 697만 5571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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