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알리타:배틀엔젤'이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1일 '알리타:배틀엔젤'은 6만 5986명의 관객을 동원,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 132만 2287명. '알리타:배틀 엔젤'은 26세기 기억을 잃은 사이보그 소녀 알리타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영화는 7일 연속 외화 박스오피스 1위를 굳건히 지켜 개봉 2주차에도 압도적인 흥행세를 예고하고 있다.

이러한 국내의 흥행 열기와 동시에 '알리타: 배틀 엔젤'은 한국은 물론 아시아와 영국 등 총 11개국에서 개봉하며 약 3,200만 불의 수익을 달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어 시선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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