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뿐인 내편' 최수종, 강두 만나고 당황 '정체 들킬까' 전전긍긍

'하나뿐인 내편'의 최수종이 강두와 만나면서 다시 한 번 극적 전개의 긴장감을 높였다.

19일 방송한 KBS2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에서는 수일이 트럭 빵 장사를 시작했다.

앞서 동원(강두 분)는 길거리에서 수일을 보고 구치소를 찾아간 바 있다. 그 곳에서 수일이 출소했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내기로 결심했다.

수일과 도란이 빵 장사를 하고 있자 깡패들이 다가왔고 텃세를 부리며 위협했다.

마침 이 모습을 목격한 동원은 한 걸음에 달려와 깡패들을 정리했다. 수일은 동원에게 감사 인사를 하다 깜짝 놀랐다.

동원은 수일은 안으며 "형님을 얼마나 찾았는지 아시냐!"고 반가워했다.

수일은 얼떠떨했지만 혹여 도란이 자신의 과거를 알까봐 저인을 차렸다.

동원은 도란을 보며 "형님 그 딸이에요?"라고 말하자 수일은 사색이 됐다.

도란과의 부녀관계가 밝혀진 후, 폭풍같은 전개가 이어진 가운데 또 하나의 중요한 과거인 범죄자란 사실을 언제까지 지켜낼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최수종은 프리드라이프, 포인트 임플란트 등의 광고 모델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