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 이선빈의 첫 만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과거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이선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이광수는 데이트를 위해 이선빈을 찾아갔다. 첫 만남부터 이선빈은 이광수를 보며 수줍어했다.

이선빈은 “저 지금 진짜로 얼굴 빨개졌죠?”라고 말했다. 이에 이광수가 “이상형이 어떻게 돼?”라고 묻자 이선빈은 “오빠요”라고 대답했다.

이어 이광수가 “이런 데이트 해본 적 있어?”라고 묻자 이선빈은 “아니요. 저 한 번도 안 해봤어요. 안 해봐서 오빠랑 처음으로 해보고 싶다”고 대답했다.

한 번 게임을 해보자는 말에 이선빈은 “근데 저 여쭤보고 싶은 거 있어요. 저한테 몇 번째로 전화주신 거예요?”라고 물었다.

이광수가 “그게 중요한 거야?”라고 묻자 이선빈은 “중요해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광수는 “나는 이것만 얘기할게. 여러 가지 카테고리가 있었는데 이상형을 뽑았어. 그건 너 때문에 뽑은 거야. 진심이야”라고 했다.

이선빈이 “그래서 몇 번째로 연락주신 거냐”고 묻자 이광수는 “만난 거는 세 번째인데 그게 중요하니?”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한편 이광수, 이선빈은 최근 열애를 공식인정해 팬들의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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