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월화드라마 '땐뽀걸즈'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12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1일 방송된 '땐뽀걸즈'는 2.3%(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0일 방송분 2.0%보다 0.3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김시은(박세완)은 현실에 부딪혀 엉켜버렸던 모든 것들을 풀어내고 땐뽀 무대 위에서 멋진 날개를 펼치기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연습을 다시 시작한 김시은은 친구들의 외면에도 꿋꿋하게 춤에 몰두했다. 규호쌤(김갑수 분)이 허리를 다치는 바람에 탱고 파트너로 연습을 대신해준 승찬(장동윤 분)과도 다시 마주했다.

현실감 가득한 스토리와 가슴을 울리는 메시지로 시청자들 사이에서 ‘인생 드라마’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땐뽀걸즈'는 시청자들의 호평 속 웰메이드작을 입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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