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헤미안 랩소디'가 650만 관객을 돌파했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7일 '보헤미안 랩소디'는 891개의 스크린에서 12만 2019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3위를 유지했다. 누적관객수는 658만 4897명이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지난 10월 31일 개봉 이후 '퀸' 열풍을 일으키며 역대 음악영화 성적 1위를 거뒀다.

이 영화는 개봉 6주차에도 10만명이 넘는 관객수를 유지하고 있다. 이에 퀸 노래들이 음원차트 역주행하고 TV프로그램도 퀸 관련 프로그램들이 줄지어 방영 되고 있다.

신작이자 현재 박스오피스 1위 '도어락'과 관객수는 1만명 정도 밖에 차이나지 않아 '보헤미안 랩소디'의 저력을 다시 한 번 실감케 한다.

한편 '도어락'은 13만 9767명으로 1위, '국가부도의 날'은 12만 9243명으로 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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