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조정민이 '한류대상 해외 라이징 스타상'을 수상했다.

오늘(7일) 여의도 국회의사당 국회헌정기념관에서 ‘2018 제8회 대한민국한류대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후원한 이번 시상식에는 가수 조정민 외에도 걸그룹 에이핑크, 펀치, 배우 김수미, 박해진, 장기용, 피아니스트 정경화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조정민은 그동안 엔카의 고장 일본 오사카에서 성실히 음악활동을 하며 일본과 한국을 잇는 가교역할 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해외 라이징 스타상'을 수상했다.

한편, 조정민은 지난 4일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하며 큰 화제를 불러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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