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신과의 약속’
드라마 ‘신과의 약속’에서 배우 배해선이 남다른 연기력으로 캐릭터를 소화해 이목을 모으고 있다.

배해선은 공연 ‘브로드웨이 42번가’ ‘로미오와 줄리엣’ ‘모차르트’ 아가사’ 등에 출연하며 자타공인 공연계의 디바로서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것은 물론 드라마 ‘용팔이’ ‘질투의 화신’ ‘죽어야 사는 남자’ ‘당신이 잠든 사이에’ 영화 ‘너의 결혼식’ ‘암수살인’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든 경험을 바탕으로 ‘신과의 약속’(극본 홍영희, 연출 윤재문)에서 천지건설 법무실 사무장 오선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신과의 약속' 안에서 배해선은 오윤아(우나경 역) 옆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아군이자 조력자 역할을 선보이고 있다.

그는 오윤아가 조금이라도 아파 보이면 걱정 어린 시선과 말투를 내비치며 둘 사이의 끈끈함을 보여주기도 했으며 또한 골치 아픈 일이 발생했을 때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거나 조언을 해주기도 하는 등 나올 때 마다 특급 활약을 하며 오선주의 존재감을 극 안에 녹여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배해선의 남다른 연기력을 선보이고 있는 MBC 주말드라마 ‘신과의 약속’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에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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