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완벽한 타인'이 끊임없는 입소문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0일 '완벽한 타인(감독 이재규)'은 6만 9674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449만 7397명.

'완벽한 타인'은 완벽해 보이는 커플 모임에서 한정된 시간 동안 핸드폰으로 오는 전화, 문자, 카톡을 강제로 공개해야 하는 게임 때문에 벌어지는 예측불허 이야기를 그린 작품.

특히 '완벽한 타인'은 명품 배우들의 열연과 참신한 소재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스토리가 어우러져 관객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13만 477명을 동원한 '보헤미안 랩소디'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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