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마이크로닷의 부모님 사기설이 불거지자 네티즌들이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마이크로닷 부모님 사기설은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을 중심으로 퍼졌다.

내용에 따르면 20년 전 마이크로닷의 부모가 과거 충북 제천에서 사람들에게 금전적 손해를 끼치고 뉴질랜드로 도망쳤다.

마이크로닷 부모님 사기설은 확인되지 않은 내용. 하지만 온라인, SNS 등에 반복적으로 등장했다.

마이크로닷은 제천에서 태어나 4살 때 부모를 따라 뉴질랜드로 이민 간 것으로 알려졌다.

마이크로닷 부모님 사기설에 대해 네티즌들은 “그래 일단 법적대응하고 만약 사실인거 밝혀지면 책임지고 갚아라. 부모가 사기친 돈으로 뉴질랜드에서 먹고 살았으면 다 갚아야지. 피해자 가족들은 가정 산산조각 나서 피눈물 흘리면서 20년을 살았을텐데 허위사실이면 다 고소하고 사실인거 밝혀지면 목숨걸고 다 갚아라 이자까지 쳐서”(qhzj****) “가족은 건드는 거 아니랬는데”(180c****) “해명을 뭔가 해야할 듯 당했다고 주장하는 사람 한 두명이 올린 게 아니라서”(mqk****) 등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마이크로닷 소속사 측은 부모님 사기설에 대해 “다 허위 사실이다. 전혀 확인되지 않은 사실로 현재 법적대응을 준비 중이다”고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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