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경과 윤보미를 상대로 몰래 카메라를 계획한 가해자에 대중들의 비난이 쇄도하고 있다.

최근 올리브 ‘국경없는 포차’ 촬영을 위해 해외로 나선 신세경, 윤보미는 숙소에서 수상한 물건을 발견했다.

당시 신세경은 해당 물품이 불법 촬영 용도로 사용되는 것을 빠르게 알아내 다행히 피해는 없었다. 하지만 여자 연예인을 상대로 범행을 하려 했던 가해자가 제작진과 섞여있던 외부 업체 직원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이 심화됐다.

앞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한 기자는 “이런 사실들이 알려지자 피의자 A씨가 갑자기 연기를 했다고 한다. A씨가 ‘내 보조 배터리 어디 갔지?’라며 발연기를 해서 현장에서 바로 적발됐다고 한다”고 당시 상황을 전달했다.

이어 가해자 A씨의 측근은 “신세경 씨가 화장실에 들어가 보니 평상시에 못 보던 물건이 있어서 매니저에게 이야기를 했다. 매니저가 제작진과 얘기를 하다 보니 몰카인 게 밝혀졌다”고 밝혀 가해자를 향한 엄중 처벌 요구가 빗발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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