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완벽한 타인'이 지치지 않는 입소문으로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8일 '완벽한 타인(감독 이재규)'은 17만 2566명의 관객을 동원, 박스오피스 3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435만 309명이다.

'완벽한 타인'은 완벽해 보이는 커플 모임에서 한정된 시간 동안 핸드폰으로 오는 전화, 문자, 카톡을 강제로 공개해야 하는 게임 때문에 벌어지는 예측불허 이야기를 그린 작품.

이 영화는 참신한 소재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스토리와 명품 배우들의 열연을 그려내 대중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에는 35만 7214명의 관객을 모은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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