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미 남자친구에게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안영미는 최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3년 째 교제중인 남자친구를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안영미는 “써니가 진행하는 라디오 게스트로 출연하다 남자친구를 만났다”고 말했다.

이어 안영미는 “매주 외롭다는 이야기를 계속 했다. 그날 밸런타인데이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사연을 올려달라고 했더니 지금 남자친구가 사연을 올렸다. 동성 친구들끼리 술 마시고 놀았다며 인증샷이랑 ‘안영미 씨 저랑 소개팅하시죠’라고 글을 썼다. 청취자였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 안영미는 “그 라디오 PD님께서 ‘이 번호 익숙한대’ 해서 조회해 보니까 얼마 전에도 ‘안영미 씨에게 도전해보고 싶다’고 했다더라. 그래서 바로 전화 연결을 했다. 전화 통화를 했는데 목소리가 너무 괜찮았다. 끊고 나서 번호를 받고 제가 개인적으로 연락을 했다”고 덧붙였다.

안영미는 남자친구의 첫인상에 대해 “너무 괜찮았다. 호감형이고 절 리드해줄 수 있는 남자 같더라”고 남자친구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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