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웅산이 배우 김지수, 고아라와의 친분을 입증했다.

김지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항상 재즈의 깊은 매력에 풍덩 빠지게 해주는 나의 영원한 디바 웅산씨와,노래 듣고 감동받아 눈물까지 글썽거린 아라와 함께~ 꼭 진짜 결정적인 순간이나 중요한 순간에 사진 찍는거 깜빡하는 병이 있는데 아라 덕분에 사진도 여러장 찍었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지수는 고아라와 웅산 콘서트를 찾아, 얼굴을 맞대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웅산은 2003년 1집 앨범 'Love Letters'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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