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하가 최근 KBS1 ‘한국인의 밥상’에 공개돼 화제다.

양하는 칼륨, 칼슘, 마그네슘, 철분 등의 무기질이 다양하게 함유되어 있고 독특한 향을 내는 주요 성분인 알파 피넨은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

국내에서는 아직 생소한 식재인 양하는 생강과 샐러리를 섞어 놓은 것과 같은 독특한 향과 쫄깃한 식감을 갖고 있어 주로 김치나 장아찌를 담가 먹는다.

양하는 육류와 함께 섭취하면 독특한 향이 육류의 누린내를 잡아주고 필수영양소와 무기질이 균형을 이루게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