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형섭이 ‘보니하니’에 이어 ‘캐리TV’까지 접수했다.

안형섭은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의 제 14대 보니에 이어 ‘캐리TV’에 출연해 ‘초통령’의 새로운 역사로 등극했다.

‘캐리TV’는 아이들계의 BTS 캐리 언니가 운영하는 키즈종합채널로 구독자 900만, 조회수 70억뷰를 기록한 키즈콘텐츠의 절대강자이다.

안형섭은 9일 ‘친친모(친한 친구 모여라)’에 출연, 캐리, 엘리, 루시, 스텔라와 함께 캐리커처 그리기, 외계인 댄스, 빼빼로 릴레이 게임 등을 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교복을 입고 등장, ‘빛나는 불꽃’이라고 자기소개를 한 안형섭은 특기가 그림이라고 밝히며 꼬마유니의 캐리커처를 그려 모든 출연자들을 폭소케했다.

형섭팀과 엘리팀으로 나눠 불꽃 튀는 경쟁을 한 빼빼로 릴레이 미션의 결과는 오는 16일 공개된다.

캐리TV는 “어린이들의 폭발적인 출연 요청과 보니하니를 보면서 유창한 진행과 소년미 가득한 모습이 캐리TV와 잘 맞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라며 “제 14대 보니 오빠 안형섭과 캐리TV에 많은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보니하니’는 매주 월~금요일 오후 6시 EBS1을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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