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홍만의 어린 시절이 눈길을 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최홍만 반전 과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최홍만은 217cm인 현재 키와 달리 작고 왜소한 체격으로 풋풋한 느낌을 자아내고 있다.

최홍만은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했을 당시 현재와 다른 반전 과거를 공개하기도 했다.

당시 최홍만은 “사실 중학교 2학년 때 키는 152cm밖에 안 돼서 별명이 ‘좁쌀’ ‘콩만이’였다”며 “몸이 왜소하고 약해서 심지어는 괴롭힘을 당할 정도 였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최홍만은 “그런데 중학교 2학년 때부터 고등학교 졸업 할 때까지 키가 한 달에 1cm씩 꾸준히 자라는 바람에 교복을 거의 20벌 이상 맞췄고, 돈이 엄청 많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최홍만은 프로로 데뷔한 2003년 제41대 천하장사에 올랐으며 2004년 격투기 선수로 전향한 뒤 한국과 일본에서 큰 인기를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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