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배반의 장미'가 유일한 코미디 장르로 극장가를 접수 중이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0일 '배반의 장미'는 7437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2만 4385명.

'배반의 장미'는 슬픈 인생사를 뒤로하고 떠날 결심을 했지만 아직 하고픈 것도, 미련도 많은 세 남자와 한 여자의 아주 특별한 하루를 그린 코미디 영화.

특히 지난 18일 개봉한 영화는 코미디 대가 김인권과 정상훈 그리고 떠오르는 코미디 연기의 달인 손담비와 김성철의 만남으로 극장가를 웃음바다로 만들고 있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14만 5698명을 동원한 '퍼스트맨'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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