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곰돌이 푸 다시 만나 행복해'가 극장가에 따뜻한 감성을 전하며 흥행 순항 중이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곰돌이 푸 다시 만나 행복해'는 지난 18일 4806명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8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42만 2549명이다.

'곰돌이 푸 다시 만나 행복해'는 어른이 된 로빈에게 유년 시절의 베스트 프렌즈 곰돌이 푸와 친구들이 다시 찾아오면서 펼쳐지는 놀랍고도 따스한 감성충전 어드벤처다.

지난 3일 개봉한 영화는 현대인들에게 공감을 자아내는 탄탄한 스토리와 완성도 높은 연출력을 자랑한다. 특히 할리우드의 유명 배우 이완 맥그리거의 열연으로 몰입감을 더해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에는 7만 826명의 관객을 모은 '퍼스트맨'이 올랐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