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암수살인'이 관객들의 지치지 않는 흥행질주로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암수살인(감독 김태균)'은 지난 17일 6만 4221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이로써 누적 관객수는 303만 3825명이다.

'암수살인'은 감옥에서 7건의 추가 살인을 자백하는 살인범 강태오(주지훈 분)와 자백을 믿고 사건을 쫓는 형사 김형민(김윤석 분)의 이야기를 다룬 범죄 실화극.

특히 ‘암수살인’은 명품 배우 김윤석과 주지훈 그리고 진선규, 문정희 등의 열연과 실화를 모티브로 제작한 스토리로 관객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4만 6744명을 기록한 ‘베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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