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타인’ 이서진의 핸드폰 잠금해제 게임을 하면서 굴욕적인 모습이 최근 공개했다.

‘완벽한 타인(감독 이재규)’은 완벽해 보이는 커플 모임에서 한정된 시간 동안 핸드폰으로 오는 전화, 문자, 카톡을 강제로 공개해야 하는 게임 때문에 벌어지는 예측불허 이야기다.

‘완벽한 타인’에서 이서진은 사랑꾼인 꽃중년 레스토랑 사장 ‘준모’역을 맡았다. 그는 타고난 매력으로 학창시절부터 많은 여자친구들을 사귀었지만 활발한 성격을 가진 수의사 세경(송하윤 분)을 만나 신혼부부 케미를 보여주는 인물이다.

예고편에서 “난 옛날 여자친구하고 절대 통화 안 해!”라고 자신 있게 외친 직후 의문의 문자를 받으며 호기심을 자극한 이서진은, 공개된 스틸에서 ‘핵망’이 무엇인지 자세와 표정으로 선보였다.

‘완벽한 타인’ 제작 보고회에서 이서진은 절대 핸드폰을 공개하지 않겠다고 말해 대중들의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 핸드폰 잠금해제 게임을 절대 하지 않겠다고 말하는 배우들 역시 “이서진의 핸드폰만큼은 궁금하다” “이서진은 이 영화를 위해 태어난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영화 ‘완벽한 타인’은 사전 모니터 시사회에서 만족도 4.점(5점 만점 기준)을 기록해 대중들의 주목을 받고 있으며 10월 3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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