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을 찾은 양예원에 네티즌의 시선이 집중된다.

지난 10일 오후, 유튜버 양예원의 강제추행 2차 공판이 열렸다.

이날 재판에서 양예원은 "금전적으로 심각한 상황이었다. 다른 촬영물로 압박을 당할 수 있을 것이란 생각도 들었기 때문"이라는 발언을 해, 네티즌으로부터 냉담한 반응을 얻고 있다.

그는 이어 "당시엔 신고할 생각도 못 했다. 사진이 유출되면 어쩌나 하는 생각이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끌려다닐 수밖에 없었던 그때의 제가 안쓰럽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한편, 사건의 다음 공판은 오는 24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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