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황제’ 타이거 우즈의 수입에 관심 쏠렸다.

타이거 우즈는 지난 1년간 4330만 달러(463억원7430만원)를 벌어 스포츠 스타 수입 랭킹 16위에 올랐다.

지난해 12월부터 본격 투어에 복귀한 타이거 우즈는 지난 5월까지 투어에서 벌어들인 수입이 130만(13억9230만원) 달러에 불과하지만 코스 밖에서 32.5배에 해당하는 4200만 달러(449억8200만원)를 벌어들였다.

한편 타이거 우즈는 23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이스트 레이크 골프클럽(파70/ 7,385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17-2018시즌 플레이오프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900만달러) 셋째 날 3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2개를 묶어 ‘데일리베스트’ 스코어인 5언더파 65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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