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이 최수종의 열연으로 주말 드라마에서 국민 드라마로 발돋음하기 시작했다.

24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3일 방송된 KBS2 '하나뿐인 내편(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은 전국 기준 7회는 17.6% 달성, 8회는 20.6%를 기록했다.

‘하나뿐인 내편’은 28년만에 나타난 친부로 인해 인생이 꼬여버린 한 여자와 정체를 숨겨야만 했던 그녀의 아버지가 ‘세상 단 하나뿐인 내편’을 만나며 삶의 희망을 되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

이날 방송에서는 자신의 절친한 동생인 김동철(이수일 분)의 죽음을 알게 된 수일(최수종 분)이 생생한 눈물연기를 보여줬다.

또한 동철의 납골당에서 오열하며 동철의 가족들을 책임지겠다고 말을 전하는 배우 최수종은 이 장면에서 극 중 캐릭터를 완벽하게 이해하고 몰입하는 모습을 보여줘 시청자들의 관심을 증폭시켰다.

한편, 배우 최수종은 ‘하나뿐인 내편’에서 수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며 기존 임플란트 치료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한 특수 UV 공법을 사용하는 ‘포인트 임플란트’의 광고 모델로도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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