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상’이 3일 연속 박스오피스 4위를 기록했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협상’(감독 이종석)은 지난 21일 9만 9732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4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27만 3055명의 수치를 달성했다.

‘협상’은 허종호 감독의 ‘물괴’, 김광식 감독의 안시성, 박희곤 감독의 ‘명당’ 등 쟁쟁한 경쟁작들을 사이에서 장기 흥행을 시작 하고 있다.

또한 ‘협상’은 손에 땀을 쥐는 스토리와 현빈과 손예진 두 배우의 열연으로 대중들의 관심을 집중 시키고 있다.

한편 ‘협상’는 태국에서 사상 최악의 인질극이 발생, 제한 시간 내 인질범 민태구(현빈)를 멈추기 위해 위기협상가 하채윤(손예진)이 협상을 시작하는 범죄오락 영화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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