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물괴'가 관객들에게 화려한 액션과 배우들의 열연을 보여줘 장기 흥행 중이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물괴'는 지난 21일 2,912명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6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69만 368명의 수치를 달성했다.

‘물괴’는 중종 22년, 역병을 품은 괴이한 짐승 ‘물괴’가 나타나 공포에 휩싸인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건 이들의 사투를 그린 작품인 영화.

이 영화는 국내 최초 한국형 사극 크리쳐물로 허종호 감독의 연출력과 완벽에 가까운 물괴 형상을 구현해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에는 21만 1700명 관객을 모은 '안시성‘이 올랐고 3위는 11만 4,06명의 관객을 동원한 '명당’'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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