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훈 팬클럽이 서포터즈 모금 횡령 의혹으로 논란이다. 이에 앞서 강성훈의 일진 발언도 고개를 들고 있다.

강성훈은 동생 강윤지와 함께 행사를 통패 만났을 당시, 중학교 때 일화를 공개했다.

강성훈은 "친구에게 친형이 있는데 나보다 한 다리 위 선배다. 근데 일진이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나도 일진인데, 일진끼리는 서로 통하는게 있지 않냐. 선배니까 서로 안다. 엄청 친하고"라며 관계를 설명했다.

이어 "친한데도 불구하고 자기 친동생이 나한테 두들겨 맞았다. 그래서 내가 얼마나 얻어터졌는지. 상가 계단에서 '열차 열차'한 다음 이 꽉 물으라고 해서 줘 터지게 맞았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강성훈은 "중학교 1학년때 일이다. 중학교 2학년 때는 내가 하와이로 갔다. 그때까지 날 괴롭히는 사람이 없었다. 내 이미지랑 정말 안어울리지 않냐. 그런데 정말 한 성깔 했다. 못돼 처먹었었다. 건드리면 뵈는게 없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 발언이 논란이 되자 강성훈은 사과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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