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돌이 푸 다시 만나 행복해'가 전세계가 반한 매력 관전 포인트를 전격 공개한다.

디즈니 라이브액션 '곰돌이 푸 다시 만나 행복해'는 어른이 된 로빈에게 유년 시절의 베스트 프렌즈 곰돌이 푸와 친구들이 다시 찾아오면서 펼쳐지는 놀랍고도 따스한 감성충전 어드벤처.

먼저 본격 어른이들을 위한 영화 '곰돌이 푸 다시 만나 행복해'의 첫번째 관전 포인트는 바로 ‘소확행’과 ‘워라밸’이다.

영화는 2018년 최고의 화두인 '소확행'과 '워라밸'을 모두 담아내며 올 가을 단연 최고의 힐링 아이템 무비로 전세계에서 먼저 사랑을 받고 있다.

영화는 주인공인 일에 찌든 가장이 어릴 적 잊지 못할 친구와의 재회를 통해 삶의 새로운 의미와 휴식을 찾는 여정을 떠나는 이야기를 그려 동심을 자극한다.

두번째는 곰돌이 푸가 원작부터 애니메이션, 도서까지 오랜 기간 세대를 불문하고 사랑 받게 된 이유 중 하나인 단순한 듯 명쾌한 명대사다.

무슨 뜻인지 어리둥절하다가도 삶의 깊은 진리를 담은 푸의 대사들은 영화에도 가득 차 베스트셀러를 스크린으로 감상하는 기쁨을 선사한다.

소소한 곳에서 행복을 찾는 긍정 아이콘 곰돌이 푸의 모습은 관객들에게도 곰돌이 푸처럼 작은 행복을 찾아보고 싶은 기분이 들게 한다.

'곰돌이 푸 다시 만나 행복해'는 곰돌이 푸의 긍정적이고 단순한 태도가 어린 시절에만 좋아할 수 있는 철없음이 아닌 어른에게도 나침반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마지막으로는 세기의 아이콘이자 애니메이션으로 보여줬던 ‘곰돌이 푸’의 완벽한 라이브 액션 구현이다.

영화 '곰돌이 푸 다시 만나 행복해'는 탄생 이래 최초로 살아 움직이게 된 봉제인형들의 구현을 위해 눈부신 컴퓨터 그래픽 기술과 함께 아날로그적인 감성까지 배가했다.

곰돌이 푸부터 피글렛, 티거, 이요르, 캉가, 루, 올빼미와 토끼까지 모든 헌드레드 에이커 숲의 캐릭터들이 애니메이션이 아닌 실제로 살아있는 것처럼 보인다.

메가폰을 잡은 마크 포스터 감독은 캐릭터 디자인 과정에서 '앤트맨과 와스프', '토르: 라그나로크' 등 마블 영화에 참여한 바 있는 캐릭터 컨셉 아티스트 마이클 쿠츠와 함께 원작의 수채화 일러스트레이션, 클래식 애니메이션, 그리고 실제로 아이들이 가지고 놀아서 헤진 봉제인형들의 특징을 종합했다.

한편 본격 어른이들을 위한 영화 '곰돌이 푸 다시 만나 행복해'는 오는 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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