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형준의 근황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지난달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그는 뮤지의 신곡 '아무것도 아니야'를 극찬하며 "저도 작곡가 꿈을 꿨었다. 그런데 저도 모르게 표절하는 습관이 있더라. 그래서 과감하게 포기하고 연기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구설수에 오르는 게 정말 싫다. 제일 싫은 건 내용 증명이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임형준은 1999년 연극 '지하철 1호선'으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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