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인기 아이돌 모닝구무스메 출신 방송인 야구치 마리(35)가 불륜 논란에 휩싸였던 우메다 겐조와 결혼한다.

일본 매체들은 13일 "야구치 마리가 가까운 시일 내에 동거 중인 연인 우메다 겐조(30)와 결혼한다"고 보도했다.

야구치 마리는 지난 지난 2011년 배우 나카무라 마사야와 결혼, 2년여 만에 야구치 마리의 불륜으로 파경을 맞았다. 당시 불륜 상대가 현재 연인인 우메다 겐조다. 보도에 따르면 야구치 마리는 11일 도쿄 대학에서 열린 게스트 강연에서 "가까운 시일 내 결혼한다"고 밝혔다.

한편, 야구치 마리는 지난 1998년 모닝구무스메 2기 멤버로 데뷔, 2005년까지 그룹 활동을 하다가 배우 오구리 ㅅㅠㄴ과 열애설이 불거져 탈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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