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 배우 최승훈이 김윤진과의 호흡을 예고한다.

아역 최승훈이 SBS 주말특별기획 '미스 마-복수의 여인(이하 미스 마)'에 출연, 김윤진과 호흡을 맞추며 극의 활기를 불어넣을 준비를 마쳤다.

'미스 마'는 딸을 죽였다는 누명을 쓴 여자가 진실을 밝히기 위해 주변 사건들을 해결해가며 그를 둘러싼 비밀을 밝히는 모습을 그린 드라마.

최승훈은 비극적인 사건을 겪은 후 고아가 되어 미스 마(김윤진 분)의 집에 머물게 된 이웃 우준 역을 맡아 미스 마의 보살핌을 받으며 조금씩 변화하는 모습을 그린다.

특히 김윤진이 지난 17일 '미스 마' 기자간담회에서 감정 몰입과 눈물 연기를 극찬한 바 있어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기도.

최승훈은 최근 드라마 '마성의 기쁨', '손 the guest'에서 최진혁, 김동욱 아역을 맡아 참혹한 어린 시절을 연기하며 성인 연기자 못지않은 몰입도 높은 연기를 펼치는가 하면, 악귀에 씐 연기로 안방에 소름을 끼치게 만들었다.

한편, 최승훈은 오는 6일 오후 9시 5분 첫 방송 예정인 '미스 마'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