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물괴'가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물괴'는 지난 18일 3만 52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에 등극했다. 누적 관객 수는 68만 1588명.

'물괴'는 중종 22년, 역병을 품은 괴이한 짐승 '물괴'가 나타나 공포에 휩싸인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건 이들의 사투를 그린 이야기.

한국 최초의 크리처물 장르를 선보인 '물괴'는 높은 수준의 CG와 탄탄한 스토리를 선보이며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4만 8721 명을 동원한 '서치'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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