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더 프레데터'가 극장가를 사로잡으며 무서운 흥행세를 보이고 있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7일 ‘더 프레데터'는 1만 495명의 관객을 동원, 박스오피스 4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15만 9898명.

'더 프레데터'는 인간을 사냥하는 외계 빌런 프레데터가 더욱 진화해 지구에 돌아오자 이에 맞서는 사람들의 사투를 그린 스릴감 넘치는 오락 영화다.

긴장감 가득한 스토리와 눈을 뗄 수 없는 화려한 액션, 탄탄한 스토리로 높은 완성도를 자랑하는 이 영화는 지난 12일 개봉 후 레전드 SF 액션 스릴러 ‘프레데터’ 시리즈의 인기를 입증하며 흥행 중이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에는 5만 3405명의 관객을 모은 '서치'가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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