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빙빙이 행방이 묘연한 가운데 근황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대만 ET투데이는 “판빙빙과 판빙빙의 부모, 그리고 판빙빙의 동생인 나인퍼센트의 판청청은 지난 6월 한 식당에서 식사를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판빙빙은 최근 영화 출연 이면 계약서 작성으로 인한 세금 탈루 의혹이 제기됐다. 이후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잠적설이 돌았다. 또한 미국망명설까지 흘러나오면서 그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판빙빙은 지난 5월 말 CCTV 진행자였던 추이융위안이 판빙빙이 영화 ‘대폭격’ 특별출연으로 촬영 4일 동안 6천만 위안(약 100억 원)을 챙기며 이면 계약서를 작성했다고 폭로했다.

이후 판빙빙에 대해 ‘감금 의혹’과 ‘정치망명설’이 제기됐으나 현재 판빙빙의 행방은 밝혀지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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