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기대작임을 입증한 영화 '명당'이 영화진흥위원회 실시간 예매율 전체 1위를 기록했다.

영화 '명당'은 땅의 기운을 점쳐 인간의 운명을 바꿀 수 있는 천재 지관 박재상(조승우)과 왕이 될 수 있는 천하명당을 차지하려는 이들의 대립과 욕망을 그린 작품.

개봉을 앞두고 있는 '명당'이 폭발적인 입소문 신드롬에 힘입어 17일 오전 7시 기준, 실시간 예매율 24.3%를 기록하며 전체 영화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

이는 한 주 먼저 개봉한 '물괴'부터 동시기 개봉작 '안시성', '협상' 등 화제작이 쏟아지는 추석 극장가 대전 속에서 이뤄낸 성과로 더욱 이목을 집중시킨다.

'명당'은 대한민국 대표 믿고 보는 배우 조승우, 지성, 백윤식, 김성균, 문채원, 유재명, 이원근까지 최강의 캐스팅 조합으로 제작 소식이 전해졌을 때부터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여기에 시대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누구나 관심을 가지는 명당이라는 흥미로운 소재와 이를 둘러싼 드라마틱한 스토리, 시선을 강탈하는 압도적인 비주얼까지 더해진 올 추석 필람 웰메이드 사극으로서 기대를 더하고 있다.

전체 영화 예매율 1위에 등극한 영화 '명당'은 오는 19일 개봉 예정.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