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 남자친구가 인터뷰를 통해 억울하다는 입장을 밝힌 가운데 두 사람의 첫만남이 눈길을 끈다.

구하라 남자친구는 15일 조선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쌍방 폭행이 아니다. 진심어린 사과를 받고 싶다"는 요지의 메시지를 남겼다.

구하라의 남자친구는 청담동 한 헤어샵에서 헤어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다.

구하라 남자친구는 인터뷰에서 "'마이 매드 뷰티 다이어리' 게스트로 출연했고 구하라가 SNS를 통해 먼저 연락했다. 평범한 디자이너에게 연락하는게 의심스러웠지만 계정이 가짜가 아닌 것을 알고 연락했고 사귀기 시작했다"고 첫만남을 밝혔다.

구하라 남자친구는 "길지 않은 기간이지만 서로 사랑하는 사이였다"며 구하라의 격정적인 성격이 이별의 원인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격정적인 성격에 대해서는 구하라를 위해 직접 언급은 피했으며 "충분히 사랑했고 딱 여기까지이인 것 같아 이별하자고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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