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반민정에게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반민정은 지난 2001년 영화 ‘수취인불명’으로 데뷔했다. 그는 2012년 제20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드라마부문 연기상을 수상했다.

반민정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영화학 학사,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연극 석사를 취득했다.

반민정은 그간 다양한 드라마 및 영화에서 활동을 펼쳤다. 영화 ‘여자 없는 세상’의 전주연, ‘최외법권’의 오팀장(특별출연) 등으로 연기한 것. 드라마로는 ‘학교4’ ‘TV소설 저 하늘에 태양아’ ‘심야식당’ 등에서 조연으로 활약했다.

특히 반민정은 KBS2 드라마 ‘각시탈’에서 안나 역을 맡아 열연했다. 그는 일본군에게 붙잡혀 고문을 당하는 장면 등을 실감나게 연기하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또 반민정은 아버지인 배우 반석진으로부터 연기 도움을 받았다고 밝히기도 했다. 반석진은 드라마 ‘광개토대왕’ ‘구미호’ 등에 출연한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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