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나리를 향한 안현수의 사랑이 다시 한 번 감동을 자아내고 있다.

우나리, 안현수는 MBC ‘휴먼다큐 사랑’에 출연해 서로를 위해 새긴 문신을 공개했다.

우나리, 안현수는 서로의 쇄골 밑에 자신들이 좋아했던 영화 ‘제리 맥과이어’의 한 장면의 대사를 인용한 문신을 새겼다.

우선 안현수는 “나리는 내가 살아가는 이유다”며 “그녀는 나를 완성 시킨다”라고 문신을 자신의 몸에 남겼으며, 우나리 역시 “당신은 내가 존재하는 이유다”라며 “당신은 나를 완성시킨다. 빅토르 안”이라고 두 줄로 문신을 남겼다.

우나리는 방송을 통해 “여기에 이름이 빠져도 그 뜻은 완성이 되지만 안현수에게는 중요했던 거다”며 “이름 새긴 걸 후회한 적은 단 한 번도 없다”라고 안현수에 대한 남다른 사랑을 밝혔다.

한편 우나리, 안현수는 지난 2014년 결혼해 슬하에 딸 제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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