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빙빙이 탈세 혐의로 미국에 망명신청을 했다는 소식에 남동생 판청청에게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판빙빙은 지난 5월 중국 국영 CCTV 아나운서 출신인 추이융위안이 "판빙빙이 영화 출연료로 6000위안(약 100억원)을 받았지만 이중계약서를 작성해 숨겼다"고 폭로해 탈세 혐의를 받았다

현지 매체들은 중국 경제관찰보는 판빙빙과 남동생 판청청을 탈세 혐의로 출국 금지시켰다고 보도했다.

판빙빙이 탈세 혐의를 부인하긴했지만 공식석상에는 나타나지 않아 판빙빙 실종설, 국적포기설까지 돌았다.

판빙빙의 남동생 판청청은 국내 엔터테인먼트 연습생으로 아이돌을 준비 중이다. 이에 판청청의 행보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한편 현지 보도에 의하면 판빙빙은 지난달 30일 오전 10시30분 LA 출입국 관리 사무소에서 망명신청을 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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