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된 소방관으로 추정되는 시신 1구가 발견되면서 네티즌들의 안타까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구조 당국에 따르면 13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대교 인근에서 전날 실종된 오모 소방장이 숨져 잇는 것을 수색 요원이 발견했다.

앞서 13일 오후 2시 1분게 김포시 김포대교 인근 수상에서 전날 실종된 소방대원 2명 중 심모 소방교가 숨져 있는 것을 한 민간 어선이 발견했다.

실종 소방관 소식에 네티즌들은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편히 쉬세요 정말 감사했다는 말밖에”(yok1****) “37이면 한창 나이인데 남겨진 처자식은 없는지.. 마음이 아프네요. 어찌 위로하나요.”(sodw****)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정말 정말 미안하다는 말밖에 나오지 않습니다.”(ckeu****) 등 반응이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