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사람이 좋다'에 출연한 김승환의 미모의 아내가 눈길을 끈다.

12일 오전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서는 배우 김승환 가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양평으로 휴가를 떠난 김승환의 가족. 4명의 가족은 한 데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아이들은 아빠에게 바라는 것이 있느냐는 질문에 "용돈 많이 줬으면 좋겠다. 많이 사주고 원하는 거 해주고, 숙제하라고 잔소리 하지 않는 게 원하는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아내 이지연 씨는 "신랑이 조금만 더 가족에 대한 부담을 내려놨으면 좋겠다"면서 "아무래도 가장으로서 가족의 뒷바라지를 하려 하고 너무 책임감이 강하다보니까 고민이 많은 것 같다. 무게를 내려놨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남편 김승환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김승환은 아내 이지연씨와 17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지난 2007년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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