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포스터
‘신과함께-인과 연’이 천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뒀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신과함께-인과 연’(감독 김용화, 이하 ‘신과함께2’)은 지난 11일 하루동안 64만 457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906만 1064명.

‘신과함께2’는 환생이 약속된 마지막 49번째 재판을 앞둔 저승 삼차사가 그들의 천 년 전 과거를 기억하는 성주신을 만나 이승과 저승, 과거를 넘나들며 잃어버린 비밀의 연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개봉 11일 만에 900만 관객을 돌파한 ‘신과함께2’의 천만 관객 돌파는 확실시 되는 부분. 관건은 언제 돌파하는지, 또한 전편의 1441만 관객, 나아가 ‘명량’의 1761만 관객을 앞지를 수 있을 지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56만 6446명의 관객을 동원한 ‘공작’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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