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신과함께-인과 연'이 840만 관객을 돌파했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0일 '신과함께-인과 연'은 전국 1380개의 스크린 수에서 35만 6260명의 관객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841만 6496명.

‘신과함께2’는 환생이 약속된 마지막 49번째 재판을 앞둔 저승 삼차사가 그들의 천 년 전 과거를 기억하는 성주신을 만나 이승과 저승, 과거를 넘나들며 잃어버린 비밀의 연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연일 신기록을 쓰고 있는 ‘신과함께-인과 연'이 이번 주말 천만 관객을 돌파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31만 8967명을 동원한 '공작'이, 3위는 12만 7133명을 동원한 '맘마미아!2'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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