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연준석이 '당신의 하우스헬퍼' 캐릭터답게 귀여운 연하남의 면모를 선보였다.

9일 sidusHQ 측에서 '당신의 하우스 헬퍼'에 출연 중인 연준석의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지난 8일 방송된 드라마 '당신의 하우스헬퍼' 21-22회의 촬영 현장으로, 가람(연준석 분)이 소미(서은아 분)의 네일샵에 찾아가 소미의 손톱에 그려진 캐릭터 네일을 따라 받고 있는 모습이다.

연준석은 큰 키와 넓은 어깨의 듬직한 체구와는 달리 귀여운 네일아트를 자랑하며 만족한 듯 웃고 있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내는가 하면, 서은아와 함께 ‘썸남썸녀’ 케미를 발산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지난 8일 방송된 22회에서는 아버지의 폭력 속에서 자란 가람의 아픈 과거가 드러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소미의 남자공포증을 알게 된 후 고칠 수 있도록 직접 도와주겠다고 나서 서로 상처를 공유하고 보듬어주는 관계로 한층 더 발전할지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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