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온 마스' 정경호 코마 결말에 시청자 "원작보다 잘 만든 드라마"

'라이프 온 마스'가 종영했다. 시청자들은 "원작보다 잘 만든 웰메이드 드라마"라며 칭찬했다.

5일 오후 방송된 OCN '라이프 온 마스' 최종회에서는 한태주(정경호)가 행복했던 88년도로 돌아가 동료들을 구하기로 마음 먹었다.

한태주는 옥상에서 뛰어내려 스스로 코마 상태가 됐다.

88년도에서 한태주는 동료들을 구했지만 서울로 전출 명령서를 받았다. 하지만 한태주는 서울로 돌아가지 않기로 마음 먹었다. 이는 다시 현실세계로 돌아가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였다.

마지막 장면에서는 88년도에 죽지 않고 살아있는 김현석이 한태주에게 전화하는 모습으로 열린 결말을 알렸다.

시청자들은 "시즌2 가는거 맞죠?", "정경호 연기 너무 좋았다", "원작보다 10배 잘 만든 드라마", "아빠 총맞은 이유는 시즌2에 나오는건가", "라이프 온 마스 정말 잘 봤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