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세현이 KBS2 새 일일드라마 ‘끝까지 사랑’에 특별출연한다.

KBS2 새 일일드라마 ‘끝까지 사랑’의 제작진 측은 24일 "최근 전세현이 출연을 확정 짓고 촬영을 마쳤다고 밝혔다"고 밝혔다.

전세현은 같은 소속사인 돋움엔터테인먼트의 강은탁과의 의리로 KBS2의 새 저녁 일일 ‘끝까지 사랑’에 특별출연을 결정한 것.

배우 전세현은 2005년 영화 ‘댄서의 순정’과 2007년 CGV드라마 ‘P씨네’를 통해 작품 활동을 시작한 후 2009년 영화 '실종'으로 신인상을 거머쥐며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현 소속사로 거취를 옮긴 이후 꾸준히 여러 작품에 출연하고 있다.

2015년 SBS ‘미세스캅’부터 ‘리멤버’2016년 KBS2 ‘아이가 다섯’‘우리집에 사는 남자’에 이어 2017년 KBS2 미니시리즈 ‘완벽한 아내’와 SBS 주말드라마 ‘브라보 마이 라이프’까지 쉼 없이 달려왔다.

전세현은 극중 세나모 역으로 세나(홍수아)의 유년시절 숨겨진 이야기를 풀어나갈 핵심적인 역할을 맡았다. 전세현은 지독한 모성애로 눈물 연기를 선보이며 제작진의 수많은 갈채를 받으며 촬영을 맞췄다는 후문.

‘끝까지 사랑’은 지극히 사랑했지만 어쩔 수 없이 이별한 이들이 일생 하나뿐인 사랑을 지켜내고 끝내 행복을 찾아가는 사랑과 성공 이야기를 담는다. 전세현 출연 분은 24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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