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소속사 업어 키운 스타' 1위에 아이유가 올라 눈길을 끈다.

지난해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명단 공개'에서는 소속사 업어 키운 스타 명단을 공개했고 아이유가 1위에 올랐다.

이날 방송에서는 20번의 오디션 끝에 로엔 엔터테인먼트에 입성한 아이유는 10개월의 연습생 기간을 거쳐 지난 2008년 데뷔했고, 이후 여러 방면에서 성과를 이어가며 로엔 엔터테인먼트(현 카카오M) 소속 아티스트 중 가장 많은 수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한해에만 100억 원에 이르는 수입인 것.

이에 힘입어 로엔 엔터테인먼트는 2011년 조그만 건물에서 6층 규모의 빌딩으로 사옥을 이전했고, 지난 2016년 또 한 번 회사를 대규모 사옥으로 이전했다.

또한 로엔 엔터테인먼트는 건물 한 층을 아이유에게 연습실로 제공했다고 덧붙여 시선을 모았다.

한편 18일 카카오M 측은 "아이유가 최근 당사와의 재계약을 완료, 카카오M의 전속 아티스트로 시간을 함께 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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