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에브리원
그룹 몬스타엑스의 셔누가 데뷔 전 가수 이효리의 백업댄서로 활동했던 사실이 관심을 모은다.

셔누는 지난해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이효리의 백업댄서로 활동할 당시의 이야기를 전했다. 셔누는 "댄서로 처음 함께한 가수가 이효리다"라고 밝혔다.

이어 "무대를 끝난 후 회식 자리를 하면 이효리가 항상 댄서들에게 후한 용돈을 챙겨줬다"면서 "댄서들을 위해 태닝 숍 50회를 통 크게 결제하시고 우리에게 마음껏 쓰라고 하신적이 있다. 그 뒤로 나도 댄서들에게 챙겨주려고 한다"고 밝혀 훈훈함을 자아냈다.

또한 셔누는 지난 2013년 이효리의 5집 'Bad Girl(배드걸)' 무대에서 키스퍼포먼스를 연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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