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닥속닥'으로 새롭게 떠오른 신예 소주연이 임수정 닮은꼴로 이목을 끌고 있다.

13일 개봉한 영화 '속닥속닥'은 섬뜩한 괴담이 떠도는 귀신의 집, 6명의 고등학생이 우연히 그곳을 발견하고 죽음의 소리를 듣게 되면서 벌어지는 극한의 공포영화.

소주연은 극중 은하 역을 맡았다. 전교 1등이지만 수능시험을 망치고 극한의 스트레스를 받은 인물. 친구들과 함께 여행을 떠나면서 귀신의 집을 발견하게 된다.

소주연은 웹드라마 '하찮아도 괜찮아'로 데뷔했으며 임수정 닮은꼴로 눈도장을 찍었다. 소주연은 "영광이지만 임수정 선배에게 누가 되지 않게 열심히 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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