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대통령 순위에 크로아티아 대통령이 6위에 올랐다. 문재인 대통령은 7위로 10위 안에 랭크됐다.

미국 순위 선정 전문 매체 ‘하티스트 헤즈 오브 스테이트’(Hottest Heads of State)는 ‘전 세계 가장 잘생긴 국가원수’라는 주제로 순위를 발표했다.

해당 매체가 선정한 잘생긴 대통령 1위는 캐나다의 저스틴 트뤼도 총리가 차지했다. 2위는 부탄의 지그메 왕추크 왕, 3위는 멕시코 엔리케 페냐 니에토 수상이 이름을 올렸다.

4위는 아이티 조베넬 모이즈 대통령, 5위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 6위 크로아티아 콜린다 그라바 대통령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7위에 올랐다.

일본 아베 신조 수상은 50위,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137위, 중국 시진핑 주석은 196위를 차지했다. 전체 지도자 중 최하위인 199위에는 북한의 김정은 위원장이 선정됐다.

한편 크로아티아 대통령은 러시아와 크로아티아 8강 경기를 관전, 국내 축구팬들의 이목을 한 몸에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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